부동산일반 [부동산 2021] "상반기만 5% 이상 오른다. 시장 안정은 내후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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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수도권 집값은 8% 이상 오를 겁니다. 전셋값은 이보다 더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은 내년 말 이후, 집값 하락은 2025~2026년에야 가능합니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집값이 오른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무주택자라면 올해 보유세 회피 급매물을 노려라"고도 했다.

"서울·수도권은 상반기 5% 이상, 하반기에도 3%는 오른다. 6월 전까지는 보유세나 종합부동산세 부과가 없어 시장에 매물이 나올 요인이 별로 없다. 상고(高) 하강보합을 예상한다....[더보기]